KCL은 국내 유일의 건설환경분야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인 품질관리 온라인교육기관 지정을 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품질관리교육 대상자에 해당하는 건설기술인은 건설업자, 주택건설 등록업자 및 품질검사전문기관에 근무하는 품질관리자(품질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말하며, 다음에 해당하는 교육 종류에 따라 이수하여야 한다.

KCL은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품질안전 및 확보 등 업무적 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건설기술인 품질관리 교육을 최초교육, 승급교육, 계속교육과정을 구축하였다.
이에 건설기술인의 각 등급에 맞는 초급, 중급, 고급, 특급 분야 교과목을 편성하였으며,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고급·특급과정을 승인받아 교육 중이며, 2021년 3월 내에 초급·중급교육 과정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초급·중급교육 과정은 최초로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설공사 품질관리지침에 해당되는 품질시험기준 및 관련법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총 22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특급교육 과정은 건설기술인 교육 최초로 국내 최고 시험인증기관인 KCL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시험장비 및 건설현장에 실제 품질관리하고 있는 중요 건설자재 분야를 대상으로 총 23개 교육과정을 구축하였다.
특히, 요즘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화재안전(방화문, 단열재)성능시험, 건축물 에너지 성능평가, 목재분야(합판)시험, 친환경시험(대형 가구)등에 대해 KCL 시험 담당자들이 직접 강의 참여 및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므로 품질관리 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KCL은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건설기술용역업(건설기술진흥법 제44조) 기관지정을 받아 현재 품질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집체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나, 기존 집체 교육 시 자체 교육장 보유와 시험·실습을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집체 교육과 실습 및 견학 등이 가능하다.
건설 분야의 기본이 되는 콘크리트재료, 토질·시멘트, 바닥층간소음, 커튼월, 방화문 등 연구원을 통한 시험 장비 등에 대한 실습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인이 시험 의뢰만 하던 시험 장비 등을 직접 견학 및 실습을 통한 교육효과가 뛰어나다.
KCL의 건설기술인 품질관리교육의 장점은 타 교육기관에서 보유하지 못한 시험 장비, 시험 실습, 견학 맞춤 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국내 건설 분야의 품질관리 종사자들의 불량 자재 근절 및 품질 확보 등 현장성 제고를 위한 교육 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