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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UTUMN VOL.05

special

KCL - SPECIAL

상상이 현실로
모빌리티의 미래

2030년 9월 1일 오전 7시 30분, 김상상 대리는 평소처럼 출근하기 위해 차에 오른다. 디스플레이에 홀로그램 형태의 비서가 등장해 좌석 등받이 센서를 통해 감지한 그의 혈압과 심장박동수 등 건강 정보를 브리핑한다.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 묻는다.

“회사”라고 말하자 시동은 자동으로 걸리고, 디스플레이에 도착 시간과 함께 목적지까지의 도로 상황이 뜬다. 운전대는 없고 저절로 실시간 빠른 길을 찾아 움직인다. 차가 회사를 향해 달리는 동안 김 씨는 캡슐형 커피 머신에서 커피를 내린다. 20여 분 후 회사에 도착했고, 차는 스스로 빈자리를 찾아 주차 한다. 이 똑똑한 차는 완전자율주행차다.

김상상 씨의 출근길은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차량 내 커피 머신은 현대자동차와 LG가 손잡고 만든 콘셉트카에 적용됐으며, 홀로그램 가상 비서 역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선보인 바 있다. 자율주행과 ICT의 융합이 가져올 모빌리티의 혁신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약 300만 대로 유럽이 139만 대, 중국이 133 만 대, 미국이 33만 대, 우리나라는 5만 2000대였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아직 미미하지만, 향후 2030년에는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 2040년이면 50%를 전기차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많은 글로벌 기업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생산을 확대하며 거의 모든 세그먼트에 걸쳐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 또한 뜨겁다.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는 물론 애플·구글 등 인터넷 기반 플랫폼 기업, 공유경제 업체, 스타트 업체까지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든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2027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언하고, 산업을 재편하며 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AMR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규모는 2019년 542억 달러(약 61조 5000억원)에서 2026년 5560억 달러(약 631조 원)로 연평균 39.4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CL,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주도

KCL은 모빌리티의 미래가 가져올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하고 모빌리티 관련 시험·인증,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며 관련 산업과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빌리티 센터에서는 e-모빌리티 기업 지원과 전기차 등 완성차 시험사업, 배터리 센터에서는 이차 전지 전 분야에 대한 성능·내구성·신뢰성· 안전성평가, 미래차 연구센터에서는 전동차의 전동화 부품 시험평가, 도로안전반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도로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평가 기준과 실증사업, 실화재센터에서는 자동차 배터리 실화재시험, 그린소재센터에서는 VOC 등 자동차 내장재 유해성 평가, 고분자 소재센터에서는 자동차 내외장재 촉진 내후성시험을 진행한다. 모빌리티의 미래를 조명하며,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는 KCL의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모빌리티 with KCL

KCL은 2030 미래차 발전 전략에 발맞춰 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험·인증,
연구과제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모빌리티센터

    e-모빌리티 기업 지원, 1톤 미만 전기화물차 모듈 및 차량사업화 지원, 전기차 등 완성차 평가.

  • 미래차연구센터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전동차의 전동화 부품 시험평가.

  • 도로안전반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도로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평가 기준 마련

  • 배터리센터

    이차전지 전 분야에 대한 성능·내구성· 신뢰성·안전성평가.

  • 실화재센터

    자동차 배터리 실화재시험, ESS 화재 시험평가법.

  • 그린소재센터

    VOC 등 자동차 내장재 유해성평가와 자동차 내장 소재 물성평가.

  • 고분자소재센터

    자동차 내외장재 촉진 내후성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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