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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KCL 홍보팀

KIST 유럽연구소와 국제적 규제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CL은 해외 대표적 정부 출연 연구소인 KIST 유럽연구소와 바이오분야 국제적 규제 대응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7일(화) 체결했다. KIST 유럽연구소는 1996년 한-독일 간 원천기술·환경연구, 과학기술협력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고,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분야 연구 및 국내 산업계의 국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은 KCL 조영태 원장과 김수현 KIST 유럽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KIST 유럽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CL 지사 설립 ▲인프라 지원 및 시험 기자재 공동활용 ▲동물대체시험법 공동 연구개발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 고도화를 위한 시험·연구 ▲국제 협력사업 지속적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2년도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 개최

KCL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등과 공동 주관으로 ‘2022년도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9월 14~15(수, 목)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산학연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논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KCL은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 국민안전 지킴이, 지역혁신 중심축,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발전전략과 중점 추진사업으로 바이오플라스틱 분야의 시험인증평가사업 및 ESG시험인증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KCL이 올해 말까지 국내 최초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DIN CERTCO 인정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해외인증시험을 국내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생분해도와 생태독성평가 등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던 시험인증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업이 수출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한국필립모리스와 ESG 경영 및 CCU기술사업 MOU

KCL은 9월 1일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필립모리스와 ESG 경영 및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시설의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CCU) 관련 인프라 활용 ▲공동 관심 분야 정보교류 및 연구·용역과제 수행 ▲ESG 경영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KCL과 한국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의 구축을 개발하고,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해당 시설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 또 세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며, ESG 경영에 필수적인 탄소저감기술을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확산·보급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KCL과 이노비즈협회는 8월 30일(화) ‘이노비즈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ESG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KCL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역량강화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CL 교육, 인증, 시험평가, 분석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과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탄소중립 대응 ESG 경영지원 등이다. KCL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회 회원사 전용 사이트를 구축, 이노비즈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콘크리트 품질관리 업무협약 체결

KCL은 8월 24일(수) HDC현대산업개발과 ESG경영을 위한 콘크리트 품질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L은 레미콘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투입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납품하는 레미콘 제조 공장의 생산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모니터링 한다. 레미콘 배합과정부터 운반, 펌핑, 타설, 양생 후 압축강도 확인까지 콘크리트 타설 전 과정의 품질을 확인하고, 레미콘 제조 공장 45개 현장 점검과 건설현장 25회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부적합사항을 개선하고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레미콘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협약식 후 KCL은 첫 번째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수도권, 충청·호남권 및 영남권 등 총 10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베트남 표준품질원과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협력

KCL은 8월 23일(화) 베트남 표준품질원(VSQI)과 표준, 인증, 시험 및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시험인증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수출기업의 기술규제 대응, 무역 확대 등 양국의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세한 내용은 신기술, 신소재, 재생에너지, 순환 경제 및 혁신 분야의 TCVN 표준 및 인증체계 개발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공동개최 등이다. 이와 관련, KCL은 이번 하반기에 베트남 표준품질원과 공동협력TF을 구성해 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분야의 베트남 성능표준 및 인증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대기 및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

KCL은 8월 18일(목)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KCL은 2018년 충북혁신도시에 공기질 관련 융·복합 제품 시험이 가능한 시험장을 구축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실시해왔고, 이번 지정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기(NO2, CO, O3) 및 실내(CO2, 라돈) 가스를 측정하는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스 간이측정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KCL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능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KCL 고객 접수처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시험인증 서비스 시작

KCL은 ESG 조사 및 평가기관인 QESG와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검증 및 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8일(목)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종합 시험인증기관인 KCL이 국내 최고의 ESG 실사 실적 및 평가데이터를 보유한 QESG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CL과 QESG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및 검증 서비스와 ESG 교육 및 홍보 마케팅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한다. 이에 KCL은 온라인 비대면 컨설팅, ESG 관련 정책·인증 정보제공,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속가능보고서 공시를 위한 컨설팅, 검증 및 GRI* 기반 ESG 평가 서비스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 _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정 운영하는 국제표준기관

국내 최초 영국표준협회 CE·UKCA인증 마스크 시험기관 지정

KCL은 8월 8일(월) 국내 최초로 영국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호흡기 보호구 품목 CE인증 및 UKCA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마스크 등 호흡기보호구의 CE마크는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 시장 유통에 필수적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UKCA(UK Conformity Assessment) 인증마크는 영국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 KCL은 관련 표준인 EN149에 대해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취득 후, BSI의 현장심사까지 거친 후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방역제품의 해외 진출 시 필수인 CE인증 획득 시험을 KCL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공기질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 현판식 거행

KCL은 7월 21일(목)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실내공기질 분야(ISO/TC 146/SC 6)의 ISO 국내 간사기관* 및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실내공기질 분야에 KCL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및 국제표준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표준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행됐다. 이에 따라 KCL은 실내공기질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대응, 국가표준 개발, 분야별 작업반(WG) 구성 및 운영 등의 권한을 가지게 되었으며,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용·반영해 표준화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실내공기질 분야의 표준역량 강화 및 관련 사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 _ISO 간사기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분과(SC) 관련 국제 업무지원 및 활성화 기관으로 전문위원회 회의 운영 지원, 국제표준문서 관리 및 의견 수렴, 관련 정보 수집 등 수행.

* _표준개발협력기관(COSD, Co-operating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 정부가 담당하는 국가표준의 심의와 고시 등 행정처리 이외에 정부로부터 이양받은 기술검토, 의견수렴, 표준작성 등 국가표준 개발과 관리업무를 담당 받는 민간기관

인천대-BGF에코바이오와 ESG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KCL은 7월 14일(목) 인천대학교, BGF에코바이오와 특화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와 인천 소재 환경 분야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공공기술, 연구역량을 특구 기업에 개방하고 기술사업화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세 기관은 친환경 대체물질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및 창업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앞서 인천시는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복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

KCL은 7월 12일(화) 한국에너지재단과 ‘탄소중립 및 에너지복지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양 기관이 에너지복지 사업 활성화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 산업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등 탄소중립 관련 사업 상호협력, 주택에너지진단사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및 협력 등이다. 이번 협력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의 고도화를 이룩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효율개선사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와 친환경 에너지신산업 기반 조성 및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CL은 7월 6일(수)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와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기반 조성 및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차세대 이차전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와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기술개발·보급·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업무협약식은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 2022’ 개막식에 앞서 개최됐으며, ‘SWEET 2022’에는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전지 등 미래 에너지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 검토 전문기관 지정 및 업무 착수

KCL은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 검토 전문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검토업무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업무에 착수했다. 최근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건설사업자와 일선 공무원의 기준 이해와 주택사업승인 업무의 전문적, 신속한 처리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신축 및 기존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 리모델링 정책과 다양한 기술개발 노력을 기울여 온 KCL의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 검토 전문기관 지정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과 제도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